도쿄올림픽이 4강의 주역들이 각 소속팀으로 돌아가 코보컵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코보컵은 10월에 V리그가 개막하기 전 각 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지난 시즌은 김연경의 국내 복귀로 여자배구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이슈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교 폭력으로 시즌 중간에 제외 되며 여자배구관련 여러 의미로 많은 이목이 집중 되었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도쿄올림픽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이끌어낸 여자배구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이 지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경 선수도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팀으로 이적을 하고, 주요 선수들의 이적,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대서 바뀌면서 지난 시즌의 순위가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 코보컵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무관중으로 진행 됩니다.
2021 KOVO컵 조편성
21년 코보컵은 A조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B조 흥국생명,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이렇게 3팀씩 조편성이 되었고, 7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선수 수급문제로 이번 코보컵에 불참 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코보컵은 모든 경기가 의정부 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조별 경기 결과
현재까지 모든 조별경기가 끝난 상황입니다. 조별 경기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A조는 첫경기 GS칼텍스가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였고, 한국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3:0,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3:2로 승리하였습니다.
B조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3:1로 흥국생명이 기업은행을 3:1로, 현대건설이 기업은행을 3: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조별경기를 마치고 조순위 결정전을 통해 준결승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준결승 대진표는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가 28일 14:00 경기가 진행되고,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가 같은날 16:00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코보컵을 통해서 지난 시즌에 비해 평준화된 전력과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력을 지켜보며 뭔가 새로운 여자배구의 시즌이 열릴거 같습니다~ 이번 코보컵은 이런점이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SPO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극적인 8강 진출 (0) | 2021.08.01 |
---|
댓글